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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BTS, 데뷔 8년만에 개인 SNS 개설… 팔로워 14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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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뷔 인스타그램(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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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개정을 개설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6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2013년 데뷔 이후 8년 만이다. 그동안은 방탄소년단은 팀 계정을 통해서만 팬들과 소통해왔다.

개설 하루만에 팔로워 수도 폭증하고 있다. RM은 7일 오전 6시 현재 1411만명, 진은 1434만명, 슈가는 1417만명, 제이홉은 1410만명, 지민은 1461만명, 뷔는 1560만명, 정국은 1497만명을 돌파했다. 지금 이 시각에도 팔로워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멤버들이 올린 첫 게시물에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자의 계정에 콘서트 대기실, 공원 등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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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인스타그램(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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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간 소통도 눈길을 끈다. RM은 제이홉이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죄홉 근데 인스타에서 좋아요는 왜 누르는거야?”, “나 너 글 좋아요 이런 뜻인가?”, “죄홉 내꺼 하트 눌러줘” 등 댓글을 남기며 엉뚱한 면모를 보여 팬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6일부터 두 번째 공식 장기휴가에 돌입했다. 휴가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서울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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