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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누적 다운로드 2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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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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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20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국가도 134개국에서 233개국까지 늘어나며 글로벌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1월 출시된 ‘유니버스’는 케이팝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된 팬덤 플랫폼이다. 아티스트 개별 공간인 플래닛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 콘서트와 팬타피, 쇼케이스, 라이브콜 등의 자체 온·오프라인 행사와 연계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실제 지난 1월 출시된 ‘유니버스’는 약 10개월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서비스 국가도 99개국이 늘었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10월 기준 약 440만명이며 해외 이용자 비중은 89%에 달한다. 출시 이후 총 5122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2146만회를 기록했다.

현재 ‘유니버스’에 참여 중인 아티스트도 총 30팀으로 초기 11팀에서 약 1년 만에 3배로 늘었다. 콘텐츠 제휴를 통해 MBC ‘아이돌 라디오 시즌2’, 엠넷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JTBC ‘싱어게인2’ 등 프로그램의 플래닛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올해 2월 개최한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유니-콘(UNI-KON)을 시작으로 팬파티, 쇼케이스, 라이브콜 등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를 총 28회 열었으며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더보이즈 등 아홉 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한정판 대체불가토큰(NFT) 굿즈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2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유니버스 시상식도 진행한다. ▲인기 플래닛 ▲인기 콘텐츠 ▲FNS(Fan Network Service) 소통왕 ▲프라이빗 메시지 소통왕을 선정하고 아티스트의 수상 소감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또 ▲클랩(KLAP, 유니버스 내 무료 재화) 이벤트 ▲시상식 영상 이벤트 ▲FNS 축하 메시지 등도 개최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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