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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 83.6%…병상대기 9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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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서울 88.1%·인천 93.7%, 경기 병상 추가로 77%

전국 준중환자 68.5%·감염병 병원 71.4%…재택치료 1만6824명

뉴스1

28일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한 이동형 음압 병실이 설치되어 있다. 2021.11.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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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 치료 병상이 83.6%를 기록했다. 경기도에 추가 병상이 확보되면서 지난주 90%에 육박하던 것에서 다소 감소했다.

재택치료자는 7일 0시 기준 1만6824명을 기록했고. 병상 배정을 받지 못해 대기중인 수도권 환자는 919명을 기록했다.

7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1254개 중 981개(78.2%)가 가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전체 중환자 병상 806개 중 674개가 가동 중으로 가동률은 83.6%다. 전날 86.6%에 비해 소폭 줄었다. 서울은 88.1%(361개 중 318개), 인천은 93.7%(79개 중 74개) 가동률로 90% 안팎을 보였지만, 경기 가동률이 77%(366개 중 282개)로 낮아졌다. 중수본은 "경기도의 경우 중환자 병상 146개, 준중환자 병상 16병상이 추가로 확보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수도권과 인접한 충청·강원권은 90% 안팎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강원 97.2%(36개 중 35개), 대전 96.4%(28개 중 27개), 충북 96.9%(32개 중 31개), 충남 83.7%(43개 중 36개)가 가동 중이다.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병상 623개 중 427개(68.5%)가 사용되고 있다. 수도권은 442개 중 311개(70.4%) 병상이 차 있는 상황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전국 병상 1만1829개 중 71.4%의 가동률로 3389개 병상이 여유가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77.4%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정원 1만7078명 중 1만1520명이 입원해 67.5%의 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중수본과 지자체 보유 병상을 합해 정원 1만1487명 중 8366명(70.4%)이 이용 중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1만6824명명으로 신규 재택치료 대상자는 2368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8483명, 경기 5736명, 인천 1025명, 부산 347명, 대구 169명, 광주 55명, 대전 67명, 울산 8명, 세종 21명, 강원 146명, 충북 38명, 충남 196명, 전북 61명, 전남 42명, 경북 222명, 경남 72명, 제주 136명이다.

수도권에서 1일 이상 병상 배정을 대기하는 인원은 총 919명이다. 전날 1012명(수도권 882명, 비수도권 30명)명 대비 93명 줄었다. 대기일 기준 1일 이상은 262명, 2일 이상 144명, 3일 이상 203명, 4일 이상 310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70세 이상 고령층은 494명, 기타 질환이 있는 경우는 425명이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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