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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미크론, 재감염 많지만 백신접종자엔 증상 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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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확진자 증가세 가팔라…2백 명에서 만6천 명으로

남아공 구텡주 확진자 90% 오미크론 변이 감염

"재감염 사례, 이전 대유행 때보다 더 많아"

"남아프리카 여행 규제…비과학적이고 가혹한 조치"

[앵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번지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 재감염자 또한 늘고 있지만, 백신 접종자의 경우 증상이 경미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남아공 대통령은 자국 등에 대한 여행 제한을 비과학적이고 가혹한 조치라고 맹비난하고, 백신 불평등 해소를 촉구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미크론 변이로 4차 대유행을 겪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확진자 증가세가 이전보다 훨씬 가팔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