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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포체티노, 맨유 감독직 관심...내년 회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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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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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갈망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포체티노 감독은 맨유 감독직에 강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 회담이 재개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내년 다시 본격적으로 얘기가 이뤄질 것이다. 현시점에서는 선두주자로 생각하는 것은 시기상조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이별한 뒤,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을 선임했다.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해 지네딘 지단, 에릭 텐 하흐 등과 연결됐으나 시즌 도중이라는 점이 리스크로 작용했고, 최종 합의에 실패했다.

가장 많이 거론됐던 인물은 포체티노 감독이다. 프랑스 주요 매체들은 포체티노 감독이 맨유행에 큰 관심이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PSG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더불어 레오나르도 아라우주 PSG 단장은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는 결코 떠나려 하지 않았고, 우리에게 연락한 클럽도 없었다"라며 사실무근이라 밝혔다.

또한, 대체자로 지목된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PSG와의 접촉이 없었다. 레오나르도 단장은 "우린 지단이 선수와 감독으로서 한 일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단 감독과의 접촉이나 만남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다 불화설이 터졌다. 프랑스 '르퀴프'는 "팀 최고 스타인 리오넬 메시는 포체티노 감독 지도력에 의심을 하고 있다.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이유는 포체티노 감독의 계획이 너무 제한적이라 보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메시는 포체티노 감독이 자신을 비롯한 스타 공격수들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다. 라커룸 장악력도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불화설이 터짐과 동시에 맨유행이 다시 제기되면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우선 맨유는 올 시즌까지는 랑닉 임시 감독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후 랑닉 임시 감독은 2년 동안 구단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다음 시즌부터 지휘할 감독이 필요하기에 포체티노와의 연결고리를 끊진 않고 있다.

'텔레그래프'가 밝힌 것처럼 내년 맨유와 포체티노 감독의 협상은 재개될 예정이다. 토트넘을 지휘한 바 있는 그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할 가능성은 여전히 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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