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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희대·서울대·한국외대 학생 3명 '오미크론'...대학가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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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 있는 대학 세 곳 경희대와 서울대, 한국외대 학생이 1명씩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대학가로 추가 확산하지는 않을지 우려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 학교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는데, 캠퍼스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제가 나온 곳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수업을 들은 사회과학대학 건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