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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이정현, 아기 빨리 갖고 싶다더니 결혼 3년만 임신 경사 "입덧 심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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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정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정현이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분들께 전하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이정현은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영상으로 찾아뵙게 됐다"며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 그동안 입덧이 너무 심해서 유튜브 업로드를 못해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왜 이렇게 유튜브 업로드가 안 되나 궁금해 하셨을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입덧이 너무 심하게 와서 물도 못마시고 밥도 잘 못먹고 너무 힘들었는데 이 세상의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는데도 아직 입덧이 남아 있다. 그래서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현은 "내년에 영화 두 편 개봉을 앞두고 있고, 또 새로운 촬영도 앞두고 있다.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 꾸준하게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이정현은 지난해 영화 '반도'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은 내 작품을 두고 다 좋다고 한다. 늘 응원해주고 하니깐 고마울 뿐이다"며 "남편이 생기니깐 촬영현장에서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다. 잘되든, 못되든 항상 응원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니 마음이 놓인다고 할까"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그러면서 "결혼하기 전에도 가족들을 잘 챙기려고 그랬는데 내가 촬영 때문에 못가면 신랑이 대신 가주니깐 그런 것도 너무 좋다. 신랑이 같이 지켜주니깐 든든하다. 아기도 빨리 갖고 싶다"고 바람을 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정현이 임신 소식을 전하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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