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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스걸파' 1차 선발전 즉흥 배틀 시작…립제이와 1:1 대결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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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7일 방송

뉴스1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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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1차 선발을 위한 즉흥 배틀을 펼쳤다.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치열한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크루 선발전은 마스터 군단에게 4IN(인) 이상을 받으면 합격하고, 합격한 크루는 인을 눌러준 마스터 크루 중, 원하는 크루를 선택하게 된다.

KBS '댄싱하이' 출연 경험이 있는 참가자들이 포진한 연살이 인상적인 의상과 구성으로 시선을 끌어 단숨에 올인을 획득했다. 연살은 고민 끝에 훅을 선택했다. 이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프라우드먼의 케이데이 제자로, 프라우드먼 메가 크루 미션을 함께했던 크루 이데아가 출격했다. '7인'을 획득한 이데아는 모니카의 극찬과 함께 프라우드먼을 선택했다.

브랜뉴차일드는 16명의 최다 크루원으로 모두 프라우드먼의 함지의 제자로 소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브랜뉴차일드는 메가 크루를 연상하게 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올인을 획득했다. 모니카를 울게 했던 브랜뉴차일드는 프라우드먼을 최종 선택했다.

브레이킹 댄서들로 구성된 브레이크 엠비션은 '7인'을 획득, YGX와 홀리뱅을 경쟁하게 했다. 브레이크 엠비션은 브레이킹 국가대표 예리가 소속된 YGX가 아닌 홀리뱅을 선택하며 반전을 안겼다.

한 팀으로 지원했지만 결국 두 크루로 나누어진 턴즈와 아마존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주 먼저 올인을 획득, 리정의 제자 조나인, 송희수가 소속된 턴즈는 YGX를 선택했다. 이어 박혜림을 주축으로 한 아마존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춤선으로 올인을 획득, 라치카를 최종 선택했다.

SNS 스타 '과천꿀수박' 이서인이 소속된 스퀴드는 재치로 중무장한 매력을 발산하며 '7인'을 획득, YGX를 선택했다.

뉴스1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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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카와 훅이 6크루, 프라우드먼이 5크루, YGX가 4크루, 홀리뱅이 2크루, 코카N버터와 웨이비가 1크루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원트는 어느 크루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 단계로 진출할 수 있는 크루는 팀별로 단 2크루로 즉흥 배틀로 최종 팀을 결성, 크루가 모자란 팀은 방출된 크루 중 재선택한다. 홀리뱅의 앤프와 브레이크 엠비션은 2 크루로 배틀 없이 최종 합격했다.

먼저 훅의 미스몰리, 연살, 뉴니온, 에이치, 포커스, 캌시가 즉흥 배틀에 나섰다. 훅은 신발을 활용한 즉흥 배틀을 제안했다. 6크루는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로 크루마다 다른 색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훅은 미스몰리를 먼저 선택, 고민되는 뉴니온과 에이치의 1:1배틀을 제안했다. 치열한 1:1배틀 끝에 에이치가 훅에 최종 합격했다.

라치카는 블링걸즈, 피닉스, 딜리스, 아트비, 아마존, 클루씨가 맞붙었다. 라치카는 한 곡당 1명이 출전하는 싸이퍼 배틀로 대결했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중무장했던 라치카의 대결에서 클루씨가 가장 먼저 선발됐다. 이어 아마존과 블링걸즈가 다시 대결했다. 같은 학교, 반에 생일도 같은 친구인 아마존 윤인정과 블링걸즈 심하늘이 팽팽한 접전을 끝내고 함께 포옹하며 눈물을 터뜨려 감동을 안겼다. 최종 결과, 아마존이 라치카에 합격했다.

프라우드먼은 뉙스, 하이텐, 아너인사이드, 이데아, 브랜뉴차일드가 대결, 크루 대표 1명씩 나와 출전횟수 제한 없는 5분 싸이퍼로 배틀을 펼쳤다. 센터 싸움을 위한 치열한 대결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장 오래 센터 자리를 지켜낸 연은지가 소속된 브랜뉴차일드가 첫 번째 크루로 합류했다. 이어 마스터 립제이와 대결을 통해 두 번째 크루가 선택됐다. 하이텐 권경민, 이데아 조채연, 뉙스 조예은이 상상 이상의 당돌함으로 립제이에 지지 않는 모습으로 멋진 대결을 펼쳤고, 이데아가 최종 합격했다.

YGX 더퀸즈, 스퀴드, 치티시티, 턴즈는 곡당 1명이 출전해 프리스타일로 배틀을 펼쳤다. 동시 배틀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턴즈의 송희수가 함께 등장한 스퀴드의 윤채은과 마찰을 빚었고, 이에 룰이 파괴되며 한차례 배틀이 중단되기도. 그러나 턴즈와 스퀴드가 나란히 YGX에 합격하며 기쁨에 환호했다.

코카N버터, 웨이비, 원트가 크루를 충원해야 하는 가운데, 코카N버터가 뉴니온과 뉙스의 배틀을 제안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접전 끝에 뉙스가 플로어와 함께 코카N버터에 최종 합류했다. 이어 웨이비가 더퀸즈와 뉴니온의 배틀을 제안했고, 모두가 간절했던 배틀의 결과는 다음 주로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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