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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돌싱' 김상혁, 아직도 전처 못잊었나 "너무 힘들잖아"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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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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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김상혁에게 딱 맞는(?) 파트를 찾았다며 노래가사로 분위기를 몰아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는 앞서 활약한 '오정어게임' 멤버들을 교실로 소환했다. 이혼남들로 구성된 이 멤버들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펼친 바 있다.

2교시가 시작됐다. 탁재훈과 함께 의문의 여성이 등장하자 김상혁은 "형수님?"이라며 갸웃거렸다. 알고보니 이주연 반주가였고 이미 결혼해 2녀차 신혼이라 소개했다.

탁재훈은 반주가와 함께 '사랑할 거야'란 곡을 선곡해 멤버들의 파트를 나눴다. 이어 그는 ' 사랑 안 한 사람 부를자격없다"며 소개, 배도환은 19년 짝사랑했던 그녀의 이름을 떠올렸다. 하지만 지금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탁재훈은 " 그럼 더더욱 잊으셔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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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날 노래에선 ' '이젠 널 잊겠어, 너무 힘들잖아'란 가사가 있었고 탁재훈은 이 파트를 김상혁에게 맡겼다.

김상혁은 " 괜히 기사나간다"고 했으나 탁재훈은 " 오해받고 기사나고 이슈화하자"고 더욱 몰아갔고 이상민도 ' 김상혁 아직 못 잊어' 라며 헤드라인을 언급, 김상혁은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결국 체념하며 이 파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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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상혁은 1999년 꽃미남 밴드 클릭비의 멤버로 데뷔했다. '드리밍', '백전무패’, ‘환영문’, ‘보랏빛 향기’ 등 여러 히트곡을 냈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019년 4월애는 얼짱 출신 송다예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1년 만에 초고속 이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최근에 그는 유튜브 채널 '지구인 김상혁'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찐빵, 오락실, 카페 등 사업가로 활동 중인데, 김상혁은 전성기 당시 수입에 대해 매달 3~4천만원의 수익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연매출로 환산하면 무려 3억 6천만원되는 수익이라 알려졌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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