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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우크라이나 국경 긴장 고조 속 미·러 정상회담|아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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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 진행 : 이정헌


러시아가 내년 초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최근 잇따라 나오고 있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8일) 새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상으로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지난 6일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위치한 주요 공업도시 하르키우에서 우크라이나 군 창설 3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워싱턴 포스트가 미국 정보 당국 기밀 문서 등을 인용해 내년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한 이후에 진행된 대규모 군 행사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기념행사에 직접 참석해 우크라이나 군의 사기를 북돋았습니다.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