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큰 손 ' 3040세대 사로잡는 비결 '교육', 자녀 교육 최적화 단지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투시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3040세대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들의 니즈에 맞추는 게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손에 꼽히는 게 바로 ‘교육’이다. 3040세대는 어린 자녀를 둔 경우가 많은데다, 한자녀 가정이 보편화 돼 주거 선택 고려 사항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여건이 필수여서다.

실제 올해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을 살펴보면 3040세대가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3040세대의 거래량은 총 27만7,672건이다. 전체 거래량이 54만8,761건임을 감안하면 절반이 넘는 아파트 매수가 3040세대 손에서 이뤄진 셈이다.

이처럼 3040세대가 아파트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교육 여건의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지는 모양새다. 예컨대 단지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교육시설을 마련해 어린 자녀에게 안전한 통원 환경을 조성하거나, 도보 거리 내 초·중·고교 등이 자리한 학세권 단지일수록 3040세대의 수요를 흡수하는데 유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이 예정된 아파트는 가파른 시세 상승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2월 코오롱글로벌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을 합쳐 총 793세대로 조성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차(1,080세대)와 함께 총 1,873세대의 대단지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자녀를 위한 맞춤형 키즈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녀의 교육을 맡길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맘스스테이션이 들어선다.

아울러 도보권에 대전선화초,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중·고 등이 자리한 원스톱 학세권이다.

단지 내부에는 다채로운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전 세대 4Bay(베이) 구조로 설계하며, 일부 타입에는 3면에 발코니를 설계해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코오롱글로벌만의 ‘칸칸 스마트 스페이스’도 선보인다. 외관은 49층 초고층에 걸맞은 랜드마크 디자인이 적용되며, 탁 트인 공간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고품격 로비도 더해진다. 대전천 전망을 내려다보는 야외공간 ‘리버뷰 라운지’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 파드’, 반려동물과 뛰놀 수 있는 ‘펫 플레이 파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 가든 파드’ 등도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로는 대전천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클럽을 비롯해 프라이빗 데스크, 스터디룸 등을 갖춘 스터디라운지와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등 생활특화 커뮤니티도 도입 예정이다.

화재 안전 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건물 외장재 및 피난안전구역 마감재는 준불연재 이상을 사용했으며, 피난 안전구역은 옥내소화전, 스프링쿨러, 자동 화재탐지설비, 제연설비가 적용된다. 또 비상용 승강기에 구급차 스트레처(환자 이송도구)의 사이즈를 고려해 넉넉하게 설계됐으며, 지상 1층에 방재센터를 설치해 소방대 접근성을 높였다. 피난용 승강기 및 세대 내 방화구획에도 하향식 피난구를 적용했으며, 세대 내 외부창호 인근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해 상부로 향하는 불길도 막을 수 있다.

각종 인프라도 주변에 풍부하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사업지 근교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 확정시 청주공항까지 연결될 전망이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도 이용도 쉽다.

한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의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하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