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애큐온캐피탈, ‘2021 사회공헌위크’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애큐온캐피탈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제4회 사회공헌위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은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 아래 아동, 장애인, 소아암 환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점이 인정받았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3월부터 협의회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트렌드에 맞춰 환경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 가스 중독 및 안전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감소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로, 총 64가구에 보일러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협의회로부터 1인당 6만원 수준의 교육 지원 물품을 구매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필기도구, 노트 등 학용품을 담은 선물 세트를 분기 별로 100개씩 지원했다.

이밖에 자회사인 애큐온저축은행과 함께 자매 결연을 맺은 파주 연풍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장학금을 지원했고, 지난 9월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와 지난달 행복 트레일런 축제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소아암 환우 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앞서 애큐온캐피탈은 2019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마스크 1만장을 기부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곳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직업교육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에 나섰다.

애큐온캐피탈은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와 세 번째 사회공헌위크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애큐온이 그 동안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애큐온캐피탈이 꾸준한 기부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김민철 감사, 길광하 위원장, 하강건 간사.[애큐온캐피탈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h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