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이슈 키워드 1위, TV화제성 최고조
이혜영 남편, 촬영장 깜짝 방문 예고
오는 12일 '돌싱글즈2'가 방송된다. MBN '돌싱글즈2'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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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싱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관련 콘텐츠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대표주자인 MBN ‘돌싱글즈2’는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1위에 등극하며 TV와 OTT를 아우르는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돌싱글즈2’는 국내 최초로 돌싱남녀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담아내며 ‘마라맛 연애 예능’이라는 신 장르를 구축했다. 지난 7일과 8일엔 넷플릭스 ‘한국의 TOP 10 콘텐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돌싱남녀 윤남기 이다은, 이덕연 유소민, 이창수 김은영의 동거 생활을 공개한 지난 8회 방송은 평균 4.7%, 최고 5.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6주 연속 수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12월 1주차 화제성 지수에서는 비드라마 TV 부문 검색 이슈 키워드 1위를 차지했다.
TV와 OTT를 평정한 ‘돌싱글즈2’는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9회에서 ‘돌싱 대모’ 이혜영의 남편이 깜짝 등장하며 또 한 번 화제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이혜영은 녹화를 진행하던 도중, 커피차를 직접 끌고 스튜디오에 나타난 남편을 보고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이혜영 남편의 ‘깜짝 이벤트’와 자상한 모습을 지켜본 유세윤은 “스위트함이 ‘윤남기급’”이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혜영은 쑥스러운 듯 “촬영장의 첫 번째 커피차는 유세윤의 아내가 보냈다”면서 이지혜와 정겨운도 몰랐던 ‘숨은 이벤트’를 폭로(?)했다. 결국 대화의 향방이 배우자의 ‘이벤트 대전’으로 번지자, 이지혜는 “우리 남편이 대외적으로 ‘사람 좋다’고 소문이 났는데... 문재완 씨, 눈치 챙겨”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부부 사이의 남다른 금슬을 뽐낸 4MC의 ‘배우자 자랑’에 이어 돌싱남녀들의 ‘동거 하우스’에서도 한층 깊어진 사랑이 싹튼다. 9회 방송에서는 돌싱남녀들이 더욱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최종 선택’을 준비하게 된다. 후반부로 접어든 세 쌍의 현실 동거 라이프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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