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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뉴스1번지] 대선 D-80…이재명·윤석열 '가족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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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대선 D-80…이재명·윤석열 '가족 리스크'

<출연 : 한상익 가천대학교 교수·정태근 국민의힘 선대위 정무대응실장>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를 맞아 이재명, 윤석열 대선 후보가 나란히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두 후보 모두 가족 리스크가 불거진 가운데 양측 선대위는 상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한상익 가천대학교 부교수, 정태근 국민의힘 선대위 정무대응실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어제부터 다시 거리두기가 강화가 되면서 대선 후보의 주말 일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 일정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고요. 윤석열 후보도 인파가 몰리는 일정은 최대한 자제한다는 입장인데요. 이번 코로나 변수가 대선판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2>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것으로 행보를 시작한 이 후보, 오늘 매헌 윤봉길 의사 추도식에서 '가족 리스크'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자식을 둔 죄인"이라며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이라고 했고, 아들 재산이 5천만 원 늘어난 것과 관련해선 "관보에 다 나와 있다"고 답변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이 후보 아들의 불법도박 의혹이 불거진 배경에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야권의 공작이 있었다고 의혹 제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선대위가 공작설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민심이 유리하지 않다는 의미일까요?

<질문 4> 한편, 이 후보는 정부가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 상당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정부를 향해 각을 세웠습니다. 어제는 공시가격 제도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당정 협의를 촉구하기도 했는데, 역시 차별화 행보란 분석인데요. 유권자 표심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5> 이런 가운데 이번엔 김건희 씨의 미 뉴욕대 관련 경력도 허위일 가능성이 여권에서 제기됐죠. 김 씨가 뉴욕대에서 이수했다고 적은 과정이 실제 학사과정에 없다는 이유인데요. 국민의힘은 의혹들이 사실과 다르다는 증거를 내놓으며 역공에 돌입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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