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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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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우주SF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세계 7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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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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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24일 공개한 넷플릭스 새 한국드라마 ‘고요의 바다’가 글로벌 순위권에 올랐다.

26일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극본 박은교, 연출 최항용)는 25일 넷플릭스 톱 쇼 부문 7위에 올랐다. 해당 사이트는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별로 영화와 쇼 부문으로 나눠 24시간 동안 시청률을 집계, 하루 단위로 순위를 공개한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8부작 한국 우주SF 시리즈. 배두나와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이 출연하며 정우성이 제작 총괄을 맡아 일찌감치 관심을 모았다.

‘고요의 바다’는 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리즈에 대한 국내의 관심을 반영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기록한 3위가 가장 높은 순위였다. ‘고요의 바다’가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 속에 순위를 높여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이날 6위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고, 최근 종방한 KBS 드라마 ‘연모’가 9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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