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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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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측 "넷플릭스 '스위트홈2' 출연? 정해진 바 없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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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우 진영.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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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진영(본명 정진영) 측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 2 출연 여부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진영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이데일리에 “‘스위트홈2’ 제작진 등과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거나 제안을 받은 바가 없다”며 “배우 진영 씨가 감독과의 사적 친분으로 만남을 가진 적은 있지만 출연과 직접 관계가 있는 게 아니라 정해진 게 없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역시 진영의 ‘스위트홈2’ 출연 여부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이날 오전 진영이 ‘스위트홈2’에 합류해 지난 시즌에 출연한 송강, 이진욱 등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넷플릭스로 전세계에 공개된 ‘스위트홈’은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인기 드라마를 연출해온 이응복 PD가 선보인 오리지널 시리즈다. 그간 한국에서 좀처럼 볼 수 없던 아포칼립스 장르의 크리처물을 한국적 정서에 맡게 구현해 인기를 끌었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렸으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따. 지난 시즌1에서는 송강과 이진욱, 이도현, 이시영, 박규영, 고민시 등이 출연해 큰 인기를 얻어 대세 스타로 급부상했다.

한편 진영은 KBS2 드라마 ‘경찰수업’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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