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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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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한국 예능 최초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톱10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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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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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예능물로는 이례적으로 전세계 스트리밍 순위 톱10위 안에 진입했다.

지난달 18일 첫 공개된 8부작 예능 ‘솔로지옥’은 3일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고요의 바다’를 제치고 국내 콘텐츠 1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27일 2위로 순위 상승했던 이 작품은 3일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10위에 올랐는데, 아시아에서 특히 인기다. 싱가포르·베트남 1위, 홍콩·태국 2위, 말레이시아·대만 3위, 인도네시아·모로코 4위를 차지했다.

미국 예능 ‘투 핫 투 핸들’ 한국판으로 통하는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연애 리얼리티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두 편씩 공개한다.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출연진의 주목도까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는 원래도 인기 유튜버로 유명했지만, 이 프로그램 출연 후 더욱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 프로그램의 관심도를 높이는 주요 출연진이자 삼각관계 러브라인 형성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방송인 홍진경과 배우 이다희,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 래퍼 한해가 패널로 출연하며 현재 6회까지 공개한 상태로 나머지 2부를 남겨뒀다.

[이투데이/이혜리 기자 (hyer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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