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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출산 임박’ 이지혜, 컵라면 챙기려는 문재완에 헛웃음('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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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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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남편 문재완이 컵라면을 챙기는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17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선공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출산이 임박한 이지혜가 산부인과에 가기 위해 문재완과 짐을 챙기는 모습이다.

이지혜는 "이제 가야 한다. 가방에 속옷이랑 싸 놓은 것 있지. 휴대폰 충전기랑 책이랑 들고 가자"라고 짐을 챙겼다.

문재완은 "생각해보니 병원에 내가 48시간 있지 않나. 가만 있어 봐"라면서 자신의 짐을 챙겨왔다. 문재완은 방에 들어간 뒤 조심스럽게 물건을 가지고 와 등 뒤에 숨겼다.

이지혜는 "소리 들렸어. 컵라면 소리 들렸다"라고 물건을 알아맞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모델 이현이는 "혼나려고 저걸 가져가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문재완은 "출산 하고 내가 아기를 보게 되지 않나. 그때 배고프면 이걸 먹어야지. 아내를 잘 보살피려면 내가 먹어야 되잖아"라고 합리화했다. 이지혜는 "나 출산 후 금식이거든. 가방에 자리가 없다"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문재완은 "그래서 내가 작은 컵도 준비했다"라며 작은 컵라면을 들어 보였고 이지혜는 남편의 귀여운 장난에 웃음을 터뜨렸다.

김구라는 "마인드가 정말 좋다. 끊임없이 농담하고 유쾌한 기분을 들고 가려고 한다. 계속 농담하며 긴장을 풀려고 하는 것"이라며 부부 금슬에 감탄했다.

이지혜·문재완 부부 둘째 탄생의 감동적인 순간과 최초로 공개되는 문재완 판박이 ’미니‘의 모습은 오후 11시 10분 '동상이몽2'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동상이몽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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