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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김준현, 배지 거지 탈출기에 승부욕 폭발 “무조건 오늘 따야해”...이덕화 “너 미쳤어?” (‘도시어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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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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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사진=채널A 제공)



‘배지거지’ 김준현이 승부욕을 폭발시킨다.

오는 20일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도시어부3’) 36회에서는 게스트 라이머, DAY6도운과 함께 경남 사천에서 주꾸미와 문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꾸미 빅원과 주꾸미X문어 총 무게1위를 차지한 자에게 황금배지가 수여된다. 또한 대상어종을 잡지 못할 시, 배지를 반납해야 하는 룰이 있어 필사의 승부가 예상된다.

특히 김준현은 지난 완도 편에서 참돔X방어 낚시에 실패해 하나 남은 황금배지마저 빼앗겼고, ‘배지 거지’로 불리는 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오늘은 무조건 배지를 따야한다!”라며 설욕전을 예고했다고 전해진다. 진지하게 낚시에 임하는 그의 모습에 이덕화는 “준현아, 너 미쳤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김준현은 “예, 미쳤습니다. 오늘 주꾸미에 미쳤습니다!”라며 끝까지 낚싯대를 놓지 않았다고 하는데. 과연 그는 주꾸미 사냥에 성공해 배지 거지를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라이머 역시 사활 건 주꾸미 낚시를 펼친다. 지난주 타이라바 낚시에서 참패한 그는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를 입었다. 하지만 굴욕의 쓴맛도 잠시, 또 다시 주꾸미 낚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는데. “주꾸미는 50마리 언더로 내려간 적은 없었어요. 두족류의 신으로 거듭나겠습니다!”라며 여느 때보다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아마추어 낚시꾼’ 라이머, 이번에는 과연 낚신(神)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이덕화가 비밀 미끼를 몰래 챙겨왔다는 제보가 들어와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미끼 도난 사건이 벌어져 선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시선이 집중된다.

제작진이 비밀 미끼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자 화들짝 놀란 이덕화는 “좀 쓰게 해줘! 왜 그걸 못 쓰게 해요”라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다가 미끼가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고 “악 미끼를 냉장고에서 안 가져왔어”라며 당황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곧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밝혀지며 이덕화는 아연실색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비밀 미끼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었을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선상 위 미스터리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에서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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