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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영상] 77명 살해 노르웨이 극우 테러범, 가석방 심리서 나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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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11년 폭탄 테러와 총기 난사로 77명의 목숨을 앗아간 노르웨이 우익 극단주의자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42)이 가석방을 신청했습니다.

첫 심리가 18일(현지시간) 열렸는데요.

로이터 통신이 전한 영상에 따르면 삭발에 검은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선 브레이비크는 오른팔을 공중에 올리는 나치 경례를 했습니다.

왼손에는 '우리 백인 민족에 대한 학살을 멈춰라'라는 영어 문구가 쓰인 종이를 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