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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15m 쓰나미 강타"…화산 대폭발 사흘만에 통가 정부 첫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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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해저화산 대폭발 후 피해 정도를 가늠조차 하기 힘들었던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정부가 사흘 만에 첫 공식 성명을 냈습니다.

통가 정부는 18일 "화산 대폭발로 발생한 15m의 쓰나미에 통가 해변 지역이 강타당해 집이 무너지고 최소 3명이 사망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군도 전역에 걸쳐 여러 거주 지역에 집에 몇 채밖에 남지 않았다"라며 "생존자는 겨우 임시 피난처에 모여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