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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사도 광산, 세계유산 등재 중요"…일본 추천 강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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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기시다 총리가 어제(18일) 조선인 강제동원의 현장인 사도 광산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군함도에 희생자를 기리는 전시시설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로 등재 추진을 강행하겠다는 겁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어제 기자단을 만난 자리에서 사도 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록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