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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심석희·임효준…올림픽 앞두고 고개 숙인 평창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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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올림픽 출전 자격 잃은 데 이어 중국 대표 선발전도 탈락

심석희는 법적 대응 끝에 올림픽 출전 무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동계 영웅들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 간판이었던 임효준(26·중국)과 심석희(25·서울시청)가 대표적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 획득을 이끈 심석희는 지난해 동료 험담 등이 담긴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베이징 올림픽 출전의 꿈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