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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단독] "네일아트 예쁘다며 손 만져" 일기에 담긴 피해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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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장 권한대행 "성추행 사실무근"이라 했지만…

[앵커]

지난달, 저희는 강필영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성추행 의혹을 전해드렸습니다. 강씨는 사실무근이라며 오히려 피해자를 공갈미수로 고소했죠. 피해자 측은 저희에게 1년 넘게 지속된 피해가 고스란히 담긴 이 일기장을 공개했습니다. 구체적인 정황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하다고 만지고, 손을 계속 만졌다."

강필영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전 비서 A씨가 성추행 피해 내용을 기록한 일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