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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AI 영상 면접 ‘제네시스랩’에 합류한 LG U+ 육근식 인재확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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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제네시스랩 육근식 HR사업총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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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 면접 솔루션 기업 제네시스랩 (대표 이영복)이 HR사업총괄 이사를 영입하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제네시스랩은 LG유플러스의 인재확보팀 육근식 팀장을 HR 사업총괄 이사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육 이사는 2019년도 하반기 LG유플러스 및 LG전자의 신입사원 공채부터 제네시스랩 AI 영상면접 솔루션(뷰인터HR)을 사용한 바 있다. 대기업과 AI 기술 스타트업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 채용 프로세스를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적용시킨 첫 사례였다.

육근식 HR사업총괄 이사는 그동안 채용시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인식되고 있는 선발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면접관의 평가 역량이 상이하고 상향 평준화되기 어려운 점에 대해 뷰인터 기술이 의사결정을 도와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육 이사는 ”채용 선발 과정에서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해당기업의 인재상에 맞는 우수인재를 공정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선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채용과정 외에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평가와 의사결정이 객관적이고 공정할 수 있도록 AI기술과 솔루션이 발전할 것이라 믿고 제네시스랩에 합류하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뷰인터HR AI영상면접 솔루션은 지원자들의 면접영상을 분석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같은 비언어적인 행동분석과 역량 면접(BEI)기반의 내용분석을 알려준다. 심층적으로는 지원자들의 지식, 태도, 행동 등에 대해 분석한다.

19년 하반기 이후 50개의 고객사를 확보했고, 채용에 공정성과 객관성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다양한 검증을 통해 여러 대기업, 공공기관 그리고 군 조직에서도 장교 및 부사관 선발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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