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러시아의 혹독한 겨울을 무색케 하는 얼음물 목욕 축제가 열려 화제입니다.
19일(현지시간)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전역과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곳곳에서 러시아 정교회의 전통인 주현절(主顯節·공현대축일) 목욕 축제가 대대적으로 열렸습니다.
주현절은 예수가 30번째 생일에 요르단강(성경의 요단강)에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대중 앞에 나타나 하나님의 아들로 공인됐음을 기념하는 정교회의 행사입니다.
19일(현지시간)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한 러시아 전역과 세르비아, 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곳곳에서 러시아 정교회의 전통인 주현절(主顯節·공현대축일) 목욕 축제가 대대적으로 열렸습니다.
주현절은 예수가 30번째 생일에 요르단강(성경의 요단강)에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대중 앞에 나타나 하나님의 아들로 공인됐음을 기념하는 정교회의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