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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송지아, 디올 광고에 '짝퉁' 디올 설마…'영상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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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명품 가품 착용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송지아(프리지아)가 디올 뷰티 광고도 삭제했다. 영상에 나온 레이디 디올백도 가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이다.

송지아는 지난 17일 가품 논란을 일부 인정한 후 자신의 SNS계정에서 가품을 착용한 영상과 사진을 삭제했다.

송지아의 인스타그램에는 지난해 9월 진행했던 디올 뷰티 광고가 남아있었는데 20일 이를 돌연 삭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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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가 촬영한 디올 뷰티 광고(왼쪽)와 레이디 디올 정품백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왼쪽), 디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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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가 가품 게시물을 지우는 과정에서 누리꾼들은 끊임없이 다른 게시물들의 가품 진위를 의심했다.

특히 디올 뷰티 광고에서 착용한 레이디 디올백이 가품이라는데 많은 의견이 쏟아졌는데 송지아는 별다른 해명없이 영상을 삭제했다.

영상이 삭제되자 누리꾼들은 큰 실망을 드러내고 있다. 같은 브랜드 광고에 가품을 들고나오는 건 상식과 거리가 있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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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가 촬영한 디올 뷰티 광고(왼쪽)와 레이디 디올 정품백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왼쪽), 디올 공식 홈페이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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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로 얼굴을 알린 송지아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유튜브 'free지아'의 구독자 수는 기존 58만명에서 지난 18일 기준 190만명으로 늘었고 지난달 40만명대였던 SNS 팔로워 수도 한 달 만에 350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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