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봉준호 차기작은 복제인간 등장하는 SF 영화"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복제인간이 주인공인 SF 영화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할리우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버라이어티 등 미국 영화 전문 매체들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봉 감독이 워너브러더스와 손을 잡고, SF 영화의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신작은 출간 예정인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하고, '해리포터', '트와일라잇' 등에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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