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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승용차 전신주 충돌 후 화재 |
(아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1일 오전 4시 34분께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한 국도에서 예산에서 아산 방향으로 가던 SM3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안에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모두 숨졌으며, 차량은 전소된 뒤 1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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