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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동물권단체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고발"…국민청원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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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사고나 실수 아닌 고의 학대" 주장…KBS, "재발방지" 사과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송은경 기자 =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에서 낙마 장면 촬영을 위해 강제로 쓰러트려진 말이 죽은 것으로 확인돼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물보호단체들이 드라마 제작진을 잇달아 경찰에 고발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동물권 보호단체인 '카라'는 전날 서울 마포경찰서에 '태종 이방원' 촬영장 책임자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