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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스트] '파주 슈퍼개미'의 투자법…"남의 돈으로 수백 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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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S 경제부 김정우입니다. 회사 직원 한 명이 회삿돈 수천억 원을 빼돌린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회삿돈을 가져간 것도 모자라서 그 돈을 주식이나 금괴를 사는데 쓰고 가족들에게까지 흘러간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했고 앞으로 어떤 과정이 남았는지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이너스의 손' 파주 슈퍼개미…이 부장의 '투자일지'



지난해 11월 11일 주식 시장에 개미 투자자들이 열광할 만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때 한 주당 100만 원이 넘었다가 출시한 게임이 혹평을 받으면서 반 토막 나다시피 한 NC소프트 주가가 30% 오른 겁니다. 갑자기 들려온 희소식에 주주들은 어떤 큰 손이 주가를 올린 거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큰 손 가운데 한 명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스템임플란트 이 모 부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