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한효주, "치마 터졌어" 당황…이광수 "유재석과 비밀 연애?" 해명 (문명특급)[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문명특급'이 배우 강하늘과 한효주, 이광수의 유쾌한 조화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표정 천재 이광수 유재석이랑 비밀연애짤 해명하다가 레전드 짤 생성ㅋㅋㅋ 강하늘 한효주 씨 웃느라고 인터뷰 못하심ㅋㅋㅋ'이라는 제목의 '문명특급' 229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가 나섰다.

이날 재재는 등장하자마자 세 사람에게 "다 같이 힘내보자"면서 파도타기를 할 것을 권유했다. 파도타기가 끝나자 한효주는 "나 치마가 터졌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자 재재는 "다 뒤돌아"라고 소리쳤고, 한효주는 "아니 처음부터 이렇게 치마가 터질 정도로 이렇게 내가"라며 황당해했다. 이광수도 "아직 인사도 안 했는데 치마가 터질 일이냐"라고 말했다. 이 때 강하늘은 자신의 사진 앞으로 가서 뒤돌아서서 "다 됐나요?"라고 물은 뒤 다시 카메라를 보는 침착함을 선보였다.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출연 당시 이광수에게 옥수수를 계속 권하는 모습에 대해 한효주는 "자꾸 이렇게 고착화되는 게 부담스러운데 사실 이게 제가 말하는 스타일인가보다. 저도 몰랐다"면서 "저도 방송 보고 '내가 저렇게 말하는 거 진짜 답답하다' 할 정도였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걸 잘 못한다"고 밝히며 스스로를 '따심'(따뜻한 심장)이라고 평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반면 '런닝맨' 출연 당시 유재석과의 '비밀 연애' 짤을 접한 이광수는 "재석이 형이 저런 거 좋아한다. 우리들만의 장난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재재가 "연애하는 것처럼 잘 받아줬다"고 하자 이광수는 "연애하는 것처럼요?"라고 당황했다. 해당 짤의 제목을 듣게 된 그는 "아니 그렇다고 내가 재석이 형이랑 비밀연애를?"이라고 황당해했고, 해명해달라는 재재의 말에 "아니 그걸 굳이 해명을 해야하나. 누가 봐도 아니지"라며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재재는 유재석이 '런닝맨'에서 이광수가 출연한 영화 '싱크홀'에 대해 언급한 장면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싱크홀'에 출연한 이광수에 대해서 "나올 수 있었는데 자기 분량 챙기려고 안 나온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준 바 있다. 이에 이광수는 "예고편이 처음 공개된 날 재석이 형한테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았더니 '너 나올 수 있었잖아. 예고편 보니까 너 나올 수 있었더만'이라고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사진= '문명특급' 영상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