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전경(사진│경찰청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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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인천시 남동구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채혈 후 수액 주사를 맞던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 남동구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생후 1개월된 남아가 숨졌다.
또 아기의 부모는 의료진이 수액 주사를 놓고 갑자기 아들이 숨졌다며, 이 병원 간호사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이 나왔고 경찰은 채혈과 주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질의한 상태이다.
▶특히 경찰 관계자는 “채혈이나 수액을 주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질의하고 인과관계를 따져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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