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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삼둥이맘' 황신영, 조기교육 대단하네…생후 4개월부터 인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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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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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조기교육에 나섰다.

황신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삼둥이에게 어린이집에서 인싸(인사이더)되는 방법 강의 중. 아침이라 집중력이 떨어지는 삼둥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신영은 세쌍둥이를 나란히 앉혀 놓고 어린이집에서 인싸되는 방법을 열렬히 강의 중이다.

화이트보드에는 1. 박정현. 2. 환희. 3. SG 워너비가 적혀있다. 인싸의 기본은 성대모사라며, 생후 4개월 된 아이들 앞에서 직접 쏠풀한 모사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표정은 어리둥절함이 가득하다.

이를 본 코미디언 김지혜는 "너무 귀엽다. 인생은 코미디 딱 실천 중", 기상캐스터 정주희는 "삼둥이: 엄마 우리가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의 줄임말)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신영은 국립국악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7년 5세 연상과 결혼해 지난 9월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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