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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송지아, '짝퉁논란'에도 편집 없이 등장…'싸늘한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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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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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 25)가 '짝퉁(가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그가 게스트로 출연한 '아는 형님'에 편집 없이 등장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강예원, 이영지, 송지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송지아는 강예원과 처음 만났던 일을 이야기했다. 송지아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배우 강예원이라고 하더라. 처음엔 장난전화인 줄 알고 끊으려고 했는데 자꾸 얘기를 하다보니까 진짜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그때 지아랑만나고 헤어지면서 오늘 뭐하냐고 물어봤더니 '언니 저 오늘 풀파티 가요' 라고 하더라. 너무 귀엽지 않나"라고 말했다.

송지아는 "엄마, 아빠가 어릴 때부터 미스코리아에 나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런데 내가 키가 안 컸다"고 말했다. 또 '한양대 여신'으로 유명했냐는 질문에는 "그런 말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번호는 많이 물어봤다"고 답했다.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했다.

송지아의 '짝퉁 논란'에 당초 '아는 형님' 측은 "다른 게스트와 대화 등 흐름상 통편집은 어려운 측면이 있어 일부 편집해서 방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날 방송에서 송지아의 분량은 생각보다 많았다. 송지아는 방송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솔로지옥'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송지아는 명품 커뮤니티 등에서 가품 착용 의혹을 제기하자 지난 17일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송지아는 그동안 명품 하울(품평)이나 명품 옷, 소품 등을 자랑하는 콘텐츠를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금수저의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송지아의 인기에 크게 한몫 했다.

그러나 '솔로지옥'과 유튜브 채널 'free지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 중 샤넬, 디올, 반클리프 아펠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상당 부분 가품으로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더 위기에 봉착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송지아 소속사 효원 CNC 김효진 대표는 지난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송지아의 트리마제 집에 1원도 보태준 적이 없다", "회사에 해외 자본 스폰서가 있다는 것은 거짓이다", "가품을 정품인척 하울하고 소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해명 이후에도 잇따라 의혹이 터지자 방송가에서 손절에 나섰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는 지난 20일 공식입장을 내 "송지아의 촬영분은 출연자와 상호 협의 후 방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반성한다더니 여전히 브랜딩 중", "자숙 없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 "짝퉁 논란 이후에도 당당한 모습이라 실망스럽다"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송지아는 SNS, 유튜브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주목 받은 스타다. 구독자 수 50만명이던 유튜브 채널 ‘프리(free)지아’는 ‘솔로지옥’ 출연 이후 191 구독자를 넘어서며 국내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역시 360만명을 넘어섰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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