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권광석 우리은행장 "고객중심 플랫폼으로 과감하게 전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우리은행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대면, 줌, 메타버스 등 방식으로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권광석 행장이 올해 경영 목표를 설명하는 모습./사진제공=우리은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플랫폼 경쟁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경영 목표를 '고객 중심의 No.1(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내걸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권광석 행장과 임직원이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는 줌, 메타버스 등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진행됐다.

우리은행은 올해 경영 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방향으로 플랫폼 지배력 강화, 본업 경쟁력 혁신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디지털 사업 성과를 정리하는 동시에 올해의 핵심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짚어봤다.

권 행장은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불변의 원칙은 고객"이라며 "기존의 틀을 깨고 고객 중심의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영업 경쟁력도 혁신해 견고한 수익·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 채널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업 경쟁력을 혁신해 지난해를 뛰어넘는 위대한 역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