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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최고수위 처벌 가능성 현대산업개발, 수주전서 "사업 지장 없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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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붕괴사고 참사 이후 첫 도시정비사업 설명회 참여해 주장

'879자 대 569자' 사과문도 입길…"사업장 하나하나 다 소중"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광주 공사 현장에서 잇달아 대형 사고를 내 법상 최고 수위의 처벌 가능성이 거론되는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건설·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열린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1차 시공사 합동 설명회에서 현대산업개발 측 발표자는 "조합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즉각적으로 영업정지가 발생해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일은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