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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충북 110명 확진·94명 돌파감염...누적 1만31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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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론나) 확진자 11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도내 확진자는 청주 67명, 진천 12명, 음성 11명, 충주 8명, 증평 6명, 영동 3명, 제천 2명, 단양 1명이다.

뉴스핌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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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백신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은 94명(95.4%)이다.

외국인 10명과 학생 13명, 영유아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청원구 주간보호센터 관련 전날 1명이 확진된 이후 이날 14명이 무더기 감염돼 누적은 15명이 됐다.

또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관련 5명(누적 54명), 고등학생 사적모임 2차 관련 7명(누적 125명), 서원구 초등학교 관련 1명(누적 47명), 서원구 일반음식점 관련 3명(누적 11명)이 확진됐다.

충주서는 대학교 관련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지난 18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진천 콘크리트 가공업체 관련해 이날 8명이 추가 양성판성을 받아 누적 95명(진천 92명. 청주 3명)이다.

진천 육가공업체 관련 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55명이다.

괴산 관공서 관련 1명(누적 7명), 음성 식품가공업체 관련 3명(누적 18명)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북 누적 확진자는 1만3158명, 오미크론 감염자는 121명이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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