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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헨리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 교통사고 5개월만 근황.."모든 분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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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헨리의 친구인 영국 출신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근황을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캐서린 프레스콧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굴도 한 번 본 적 없는 익명의 여성 분이 내가 들것에 실려가는데 내 손에 이 돌을 쥐어줬다. 그녀는 그것이 행운을 위한 것이라고 내 귀에 속삭였다"라며 돌멩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마침내 수술실에 도착해 첫 수술을 준비하고 있을 때 의료진이 내 주먹에 뭐가 들었냐고 물었다.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돌을) 붙잡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에게 돌을 쥐어준 그 여성 분과 나의 대단한 간호사들, 의사들, 물리/작업 치료사들 그리고 외과의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코로나로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천지를 가르며 나를 위해 기꺼이 와 준 언니에게도 고맙다"라고 자신을 위해 신경써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별로 크게 웃을 일이 없는데도 나를 웃겨준 내 병실 동료에게도 고맙다. 여러 가지로 손을 내밀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거듭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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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캐서린 프레스콧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길을 걷다 시멘트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의 골발, 다리, 발, 손 등이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재까지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캐서린 프레스콧이 사고 당한 후 약 5개월 만의 첫 근황을 올리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이며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캐서린 프레스콧은 1991년생 만 31세로, 영국 드라마 '스킨스', '더 선' 등에 출연했다. 또 헨리와 영화 '안녕 베일리'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고, 지난 2019년 내한 당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헨리와 양평 나들이를 떠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캐서린 프레스콧 SNS, MBC '나 혼자 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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