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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신규 확진 7,630명 역대 두 번째…오미크론 우세종화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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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630명 나와, 이틀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온 건데,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박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630명 나와,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확진 규모로는 지난달 15일 7천848명 이후 가장 많고, 2주 전 같은 날보다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