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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비수도권 신규 확진 '역대 최다'...나흘째 2천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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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2,453명…역대 최다

대구 458명 확진…체육시설·종교시설 등에서 확산

광주 316명·전남 196명 확진…두 지역 합산 5백 명 넘어

부산 확진자 292명 추가…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489명

[앵커]
수도권 이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천4백 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사례도 계속 확인되고 있어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비수도권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먼저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하루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45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