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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이유, 이승기와 대면에 동공지진…“수상소감 포기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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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골든디스크어워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1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토요일 토요일은 아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했다. 아이유는 받고 싶은 상을 묻자 “상을 뭘 제가 가립니까. 상이면 다 좋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올해의 띠 운세를 봤는데 닭띠들은 이번 해에 공을 남에게 돌리지 말라고 하더라. 자기 공은 자기가 챙겨라 쓰여있더라”며 “다 모르겠고 다 제덕입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음반 부문 본상에 이어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받으러 무대에 오른 아이유는 이승기와의 대면에 당황했다.

마이크를 잡아 든 아이유는 “MC 세 분들이 같이 계실 줄 몰랐다”고 했다. 이에 성시경은 “이게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거다”라고 말했고, 아이유는 “떨리긴 떨리더라”며 웃었다.

세 MC 이승기, 이다희, 성시경의 축하를 받은 아이유는 감사 인사를 전한 후 무대 뒤편으로 향했다.

무사히 시상식을 마친 아이유는 “너무 놀랐다. 갑자기 MC분들이 오셔서 너무 민망했다. 처음으로 수상소감을 최초로 포기할 뻔했다”며 “다행히 배려를 해주셔서 수상소감도 무사히 했고, 아직 못한 말이 많은데 다 알아주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지금’ 캡처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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