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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 "집, 반드시 사라" 외치던 전문가들조차 태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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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국내 간판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리치고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드디어 주택 매수에 관한 관점을 틀었습니다. 홍 대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여 동안 "무주택자는 이제라도 집을 사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 말을 할 수 없겠다"며 견해를 바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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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매부리TV와 인터뷰에서 "지난해 역사적 수준으로 오른 집값 상승세를 보고 관점을 바꾸게 됐다"며 "올해 역시 데이터상으로는 집값이 상승 마감하겠지만 매수 이후 주택 보유 기간까지 감안하면 올해 집을 사기에는 이미 늦은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대표는 "집이 쌀 때 그렇게 사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던 사람들이 갑자기 집을 살 결심을 했다면 지난해 큰 폭으로 오른 집값에 공포를 느꼈기 때문"이라며 "공포에 질려 매수하면 좋은 결실을 거두지 못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주 매부리TV에서는 이현철 아파트사이클연구소장 인터뷰도 이어집니다. 이 소장은 "향후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10여 년간 하락장을 겪은 뒤 이후 다시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며 "수도권 아무 아파트나 찍어서 사도 되는 시장 바닥 시점은 2030년은 돼야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근 KB국민은행에서 명예퇴직한 박합수 건국대 겸임교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는 속도가 과열됐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기준금리가 오르는 폭에 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폭이 과하다"며 "오버슈팅된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차츰 안정세를 찾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번주 매부리TV에서는 다양한 개발 사업이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 평택시 서부 지역의 생생한 현장도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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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자세한 정보는 매일경제 부동산부가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매부리TV에서 확인하세요.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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