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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최태준♥' 박신혜, 결혼식에서 입은 웨딩드레스…"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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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스타일 몇대몇]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밴드형 티아라 착용한 배우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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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인스타그램, 오스카 드 라 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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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밟았다.

지난 22일 박신혜는 배우 최태준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신혜는 하트 모양 톱이 볼륨감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튜브톱 드레스를 본식 웨딩드레스로 선택했다. 그가 착용한 드레스는 네크라인에 꽃잎 모양의 아플리케가 장식돼 화사함을 자아냈다.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올림 머리를 연출한 박신혜는 헤어 밴드 형태의 낮은 티아라를 쓰고 길게 늘어지는 베일을 착용해 청순함을 물씬 자아냈다. 여기에 박신혜는 흰색 꽃으로 이뤄진 부케를 들고 청초한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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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이선빈, 배정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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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신혜가 착용한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의 2022 스프링 컬렉션 제품이다. 네크라인은 물론 스커트 자랑 곳곳에 꽃모양 장식이 달려 있어 바람에 꽃이 휘날리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모델은 짧은 단발머리를 반묶음로 연출하고 귀걸이를 생략해 심플한 드레스 룩으로 선보였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국내외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드레스 브랜드다. 배우 한혜진, 김효진, 민효린 등이 오스카 드 라 렌타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해외 스타로는 패리스 힐튼, 조지 클루니의 아내 아말 클루니 등이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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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드 라 렌타 웨딩드레스를 입은 배우 한혜진, 김효진, 민효린 /사진=머니투데이 DB,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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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양가 가족과 지인의 축복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하객으로는 배정남 손연재 외에도 이서진, 엄지원, 김범, 임슬옹, 황찬성, 이동휘, 김명민, 이민호, 유연석, 류준열, 남궁민, 오연서, 엄지원, 이선빈, 설현, 남지현 등 스타들이 다수 참석했다.

축하 편지 낭독은 가수 지코가, 축가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상속자들' OST인 '말이야'를 불렀으며 크러쉬와 엑소 디오가 '뷰티풀'을 노래했다. 가수 이적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다행이다'를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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