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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오스템에 신라젠까지...제약·바이오 주주는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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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유행과 맞물려 주식시장에서 날개를 단 듯 성장했던 제약·바이오주에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와 신라젠 등 개별 기업의 악재가 겹친 데다 전반적인 시장 상황도 좋지 않은데요.

투자자들의 아우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명실상부 시장 주도주로 떠올랐던 제약·바이오주.

수난 시대의 문을 연 건 국내 1위 임플란트 제조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의 2천억 원대 직원 횡령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