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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광고판에 가로막힌 지하철역…"여기가 무슨 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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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지하철 안에서는 지금 어느 역인지 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스크린에 붙어있는 광고에 가로막혀서인데요. 역 이름을 알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도 있습니다.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문이 열린 순간, 지금 무슨 역인지 알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두리번거려도 역 표지판이 보이지 않습니다.

승강장에 역명 표지판이 많지 않은 데다 스크린도어 앞 광고판이 막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