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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미크론, 50여 일 만에 우세종 됐다…신규 확진 7,5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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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됐다고 판단하고 대응 체계를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천513명 나와 사흘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지난주 전국에서 50.3% 검출돼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1일, 인천에서 오미크론에 감염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50여 일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