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에서 홀가분해지는 움직임 워크숍 사진 |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이응노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지역 젊은 예술가들과 소통하는 '쌍선 청춘 상담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문화예술 그룹인 쌍선센터의 김안선, 허은선 등 두 작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소개하고 강연, 공연, 전시 등 형태로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오는 26일 첫 행사는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홀가분해지는 방법을 익히는 움직임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 관장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젊은 예술가들을 초청해 청년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미술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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