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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이재명 측근그룹 7인회 "李 당선돼도 임명직 일절 안 하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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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침체 돌파구 마련 차원서 기득권 포기 선언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최측근 그룹인 '7인회'가 24일 "국민이 선택해주실 이재명 정부에서 국민의 선택 없는 임명직은 일절 맡지 않겠다"고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민주당 김영진 사무총장과 정성호·김병욱·임종성·문진석·김남국 의원 등 7인회 소속 현역 의원 6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돼 소위 7인회로 불리는 저희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