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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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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개막전 우승 대니얼 강, 세계랭킹 8위로 상승..코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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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대니엘 강.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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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2022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대니얼 강(미국)이 세계랭킹 8위로 두 계단 올라섰다.

대니얼 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했다. 이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 31점을 추가한 대니얼 강은 합계점수 237.53, 평점 4.85를 기록 지난주 10위에서 8위로 상승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9.77)와 2위 고진영(9.67)의 격차는 0.1점차로 소폭 벌어졌다. 지난주 순위에서 코다(9.73)와 고진영(9.64)의 격차는 불과 0.09였다.

코다는 개막전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고진영은 참가하지 않으면서 격차가 조금 더 벌어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에서 훈련 중인 고진영은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스부터 새 시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위를 지켰고, 개막전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한 박인비와 김세영은 4위와 5위를 유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있었는데 이민지(호주)와 하타오카 나사(일본)은 6위와 7위 자리를 맞바꿨고, 대니얼 강 8위 그리고 유카 사소(일본)가 9위로 한 계단 밀렸다.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김효주(27)는 10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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